고객사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를 받고 이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하면서 의견서의 구조와 감경 사유 주장 방식이 적절한지 추가로 보완할 점이 있는지 여부를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우선 제출된 의견서 초안이 기본적인 감경 요소를 담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보다 효과적인 전달을 위해 ▲감경 사유 설명 ▲시정 조치 내역 ▲재발 방지 대책으로 구조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위원회가 각 주장 내용을 명확히 인식할 수 있도록 의견서를 재구성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사가 이미 완료한 시정 조치와 기술적·관리적 보호 조치를 상세히 서술하되 불필요하게 구체적인 기술 방식이나 세부 법령 근거는 배제하고 일반적인 표현을 사용하여 오해의 소지를 줄이는 방향으로 수정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이용내역 통지, 개인정보 파기, 접속기록 관리, 접근권한 관리 등 주요 개선 사항을 항목별로 정리하여 실질적인 조치가 있었음을 강조하도록 하였습니다.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제출하는 의견서가 과태료 감경 효과를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구조와 표현을 다듬고, 실효성 있는 방어 논리를 정비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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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건에서 피고인 대리, 항소심 승소 (원심판결 파기, 양형 부당성을 바로 잡은 결과 도출)
1. 사실관계의뢰인(피고)은 서울도서관 전자책 열람 시스템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웹 브라우저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전자책 파일을 다운로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 법원은 이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정보통신망 침해'에 해당한다고 보아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그리고 형량의 부당함을 이유로 항소하였습니다.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법무법인 민후는 항소심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적으로 조력하였습니다.1) 법리적 측면: 원심은 피고인의 행위를 단순히 전자책 열람 과정에서 발생한 '캐시메모리 저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보통신망법상 '침해'에 해당한다고 폭넓게 해석하였습니다. 이에 민후는① '침해'란 원칙적으로 서비스제공자가 설정한 합법적 접근권한을 우회하거나 무단으로 침입하는 경우에 한정된다는 점,② 캐시메모리 저장은 단순히 시스템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시적이고 기술적인 현상일 뿐, 접근권한을 초과하거나 회피한 행위로 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2) 양형 측면: 피고인의 행위는 개인적 열람 목적에 불과하고, 저작권 침해와 같이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킨 것도 아니며, 범행 수법 또한 복잡하거나 치밀하지 않았음을 소명하였습니다. 더불어 피고인이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범행 동기와 결과가 사회적으로 중대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원심의 벌금 150만 원 선고는 지나치게 무거운 처벌이라고 항변하였습니다.즉, 민후는 원심이 '침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 해석하여 법리적으로 오류를 범한 부분과, 피고인의 구체적 사정을 외면한 양형의 불합리성을 동시에 지적하며 항소심 재판부를 설득하였습니다.3. 결과항소심 재판부는 민후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에 대한 형량을 다시 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고인에게 과도하게 불리했던 원심의 판단을 바로잡아 항소심 승소를 이끌어냈습니다.이번 사례는 정보통신망법상 '침해' 개념을 엄격히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면서도, 피고인의 개인적 사정과 범행 경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09-26 -
소프트웨어 보증기관에 공공기관의 계약 해지 주장에 따른 보증채무 발생 여부 및 채권자 책임 유무 관련 자문
고객사는 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후불 교통카드사와의 계약 체결 문제를 이유로 계약 해지가 주장되면서 보증채무 발생 여부와 채권자의 책임 유무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추가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계약서 문언상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경우”만이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고객사는 이미 해당카드사와 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므로 단순히 이행이 지연되거나 조건이 붙어 있다고 하더라도 계약 체결 자체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검토하였습니다.또한 “카드사 계약체결 미이행”이라는 표현은 계약 미체결과 달리 체결된 계약의 이행 문제를 의미하므로 계약 해지 사유로 삼기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나아가 공공기관이 통합정산사와의 계약을 먼저 해지한 사실이 있어 고객사의 계약 불이행 책임을 전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검토하였습니다.이에 따라 보증채무는 성립하지 않으며 채권자가 주장하는 손해배상 청구권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보증채무 이행 요구로 인한 불필요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계약 문언과 실질적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응 방향을 안내하였습니다.
2025-09-26 -
공공기관에 환수금·징계부가금 채권 회수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공공기관의 임원이 납부 기한 내 금액을 납부하지 않고 납부계획서도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적절한 채권 회수 절차에 대한 법적 검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6 -
유통·리테일 기업에 점포활용계약서 관련 종합 법률자문 제공
고객사는 안경점 운영과 관련하여 점포활용계약서 체결에 대한 네 가지 사항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점포활용계약서의 당사자 구성이 법률상 적절하지 않을 수 있으며 특정 직역에만 허용된 운영 권한을 제3자가 계약을 통해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경우 법적 위반 위험이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동일 점포에 대해 중복되는 권리관계를 형성할 가능성이 있어 이중계약의 위험성도 지적하였습니다.사용료와 관련해서는 국내 부동산 사용권은 수출재화나 국외 용역 제공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은 어렵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관련 조항을 전제로 한 혜택을 기대하기는 곤란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계약 조항과 관련해서는 임차인이 영업 사정만으로 계약을 중도 해지할 수 있도록 한 내용은 일반적인 임대차계약의 성격에 맞지 않으므로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 아울러 렌즈 공급과 같은 세부적 운영 사항은 점포활용계약서의 범위를 벗어나는 사안으로 이를 포함시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보았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계약 체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인지하고, 계약 구조 및 조항을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대응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
2025-09-26 -
화장품 산업 지원기관에 안면부 사진의 가명정보 해당 여부 및 제공 가능성 관련 법률자문
고객사는 화장품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피부 특성 정보와 안면부 이미지를 수집·제공하는 과정에서 특정 부분을 가린 안면부 사진이 개인정보에 해당 여부와 기업에 제공이 가능한지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눈과 코를 가린 형태의 안면부 사진은 개인 식별 가능성이 낮아 ‘가명정보’로 인정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여전히 입 모양이나 눈썹 등의 일부 특징을 통해 식별 위험성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모자이크 등 보완조치가 권고된다고 검토하였습니다.또한 이러한 가명처리된 정보는 연구나 산업적 목적을 위해 일정 범위 내에서 제공이 가능하다고 보았으며 다만 제공 과정에서 이름, 생년월일, 연락처 등 개인을 직접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반드시 제외해야 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나아가 보관 기간 역시 무제한적으로 두기보다는 목적 달성 후 폐기를 원칙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관리·보안 조치를 강화하여 장기 보관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안면부 사진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관련 규제를 준수하면서도 산업 연구와 기업 지원 목적을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전략 방안을 제시하였습니다.
2025-09-26 -
데이터 서비스 기업에 데이터 상품의 개인정보보호, 저작권, 부정경쟁방지 등 법률 문제 검토 자문
고객사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하면서 자사가 공급하는 해당 데이터 상품이 개인정보 보호, 저작권, 부정경쟁방지 등 법률적 측면에서 문제가 없는지 검토받고자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우선 해당 데이터 상품이 공공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공·제공되는 구조임을 전제로 개인정보가 포함되지 않고, 저작권이나 데이터베이스 권리 침해 가능성도 없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상품의 특성상 건강 관련 정보를 제공하나 이는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고 안내 성격의 가이드에 불과하므로 의료법상 문제도 발생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데이터의 가공 과정에서 제3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부정경쟁방지법상 위법 사유에 해당할 가능성도 없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고객사가 본 데이터 상품을 공급하는 데 있어 주요 법률 위반의 위험은 낮다고 결론 내렸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데이터 상품을 안심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025-09-26 -
공공기관에 근로관계 종료 합의서 문구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공공기관에 근로자의 계약 만료 과정에서 합의서에 포함된 문구의 적정성과 향후 분쟁 가능성에 대한 법적 검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6 -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형사사건 피고인들을 대리해 집행유예 판결 도출 및 추징금 92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약 99% 감액 승소
- 법무법인 민후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컴퓨터등장애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형사사건의 피고인들을 대리하여,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를 이끌어냈으며, 검찰이 청구한 약 92억 원의 추징금을 1.1억 원 수준으로 대폭 감액시켰습니다. 집행유예 선고 피고인들(의뢰인)은 매크로 프로그램과 자동화 도구를 사용하여 온라인 플랫폼의 검색 순위와 광고 노출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되어 실형 선고 위험에 처해 있었습니다. 그러나 법무법인 민후는 피고의 행위에 고의성이 낮고, 피해 규모가 과장되었다는 점, 그리고 의뢰인이 재범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실형 대신 집행유예를 선고하여 피고인들(의뢰인)이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추징금 92억원에서 1.1억원으로 감액 검찰은 불법 수익이 92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거액의 추징금을 청구하였으나, 법무법인 민후는 피고인들을 대리하여 범죄수익과 직접 관련 없는 금액이 상당 부분 포함되어 있음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실제 이익이 과장되었음을 강조하여 법원의 판단을 이끌어냈습니다. 그 결과 법원은 검찰의 주장을 대부분 배척하고 대폭 감액한 약 1.1억 원만을 추징금으로 인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피고인들(의뢰인)은 막대한 재산상 손실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2025-09-26 -
글로벌 리테일 기업에 개인정보 국외 이전 타당성 및 대응방안 관련 법률자문
고객사는 매트릭스 조직 구조를 운영하면서 관련 리전 단위 내에서 개인정보가 공유·이전되는 상황과 관련하여 법적 타당성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우선 고객사에서 수집된 개인정보가 유럽 서버에 저장된 후 각 리전 국가에서 업무 목적상 활용되는 구조가 개인정보 국외 이전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경우에는 동의 방식 외에도 내부 계약 체결 및 처리방침 고지 등을 통해 합법적인 이전이 가능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따라서 6개국 법인 간의 일괄적 계약 체결 방식을 통해 개인정보 처리 구조를 정리하고 처리방침에 이를 명확히 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또한 국내 팀장이 일본에서 근무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국외로 이전되는 문제에 대해 별도의 동의 절차 없이도 업무 수행 목적에 따른 계약 구조를 통해 정당화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사후적으로 국외 이전을 거부하는 경우를 대비해 예외적인 처리 프로세스를 마련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글로벌 리전 단위로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규제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개인정보 이전 절차를 합리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5 -
공공기관에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상속 절차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공공기관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이용자 또는 가맹점주가 사망한 경우 상속 절차를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5 -
식품 제조·유통 기업에 채소 제품 리플렛 문구 위반 관련 법률자문
고객사는 채소 분말 제품의 리플렛에 기재된 문구가 표시·광고 관련 규제에 위반될 소지가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식품의 광고 문구는 소비자가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표현을 사용해서는 안 되며 과장되거나 객관적 근거 없는 효능·효과 표현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실제 리플렛에는 ‘노화방지’, ‘면역력 강화’, ‘변비 해소’, ‘항암 효과’ 등 소비자가 특정 질병의 예방이나 치료 효능으로 인식할 수 있는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이를 그대로 사용할 경우 법적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등 일반적이고 중립적인 문구로 순화하거나 일부 표현은 삭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또한, 제품의 기능을 강조하는 과정에서 ‘기능성 식품’, ‘최고의 기능성’과 같은 표현은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으로 오해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며 단순히 제품의 원재료 특성을 알리는 수준에서 문구를 작성해야 한다고 안내하였습니다.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는 제품 리플렛을 소비자에게 신뢰성 있게 제공하면서도 불필요한 규제나 분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5 -
핀테크 솔루션 기업에 금융권 광고식별자 마케팅 활용 관련 자문
고객사는 금융기관과 협업하여 광고식별자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체 활용과 외부 광고 플랫폼을 통한 활용이 법적으로 어떤 차이를 가지는지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광고식별자를 생성·관리하고 이를 외부에 제공하지 않은 채 내부 마케팅에 활용하는 경우, 해당 정보는 단독으로는 특정 개인을 식별하기 어려우므로 법적 리스크가 크지 않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다만, 이용자 혼동이나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활용 목적을 명확히 고지하고 내부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반면, 구글·메타 등 외부 광고 플랫폼을 통한 맞춤형 광고 집행 과정에서는 광고식별자가 다른 정보와 결합되어 특정 개인을 식별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이 경우에는 개인정보로 해석될 수 있고 추가적인 법적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사전 동의 확보, 선택권 보장, 제3자 제공 절차 준수 등 보다 엄격한 관리가 요구되며 동의 절차가 부적절할 경우 규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다고 안내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는 금융권 마케팅 과정에서 광고식별자 활용 시 법적 허용 범위와 위험 요소를 명확히 이해하고, 자체 활용과 외부 플랫폼 활용을 구분하여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25 -
디자인·콘텐츠 기업에 플랫폼의 소프트웨어 라이선스 분쟁 관련 법률자문
고객사는 플랫폼으로부터 일부 계정의 중복 사용 및 지정되지 않은 사용자 이용이 확인되었다는 통지를 받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자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고객사가 이미 모든 임직원으로부터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금지 서약서를 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정식 라이선스를 구매·배포·관리해왔다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자산 관리 내역과 정산 기록을 정리하여 플랫폼 측에 제출하는 것은 회사가 고의적으로 불법 사용을 허용하지 않았음을 입증하는 데 유효한 자료가 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다만, 플랫폼 측에서 제시한 내역과 고객사의 실제 사용 내역이 불일치하는 부분 특히 프로그램 사용 여부에 대한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를 명확히 지적하고 재확인을 요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사가 정기적으로 라이선스를 관리·조정해왔음을 설명하여 의도적인 위반이 아니라는 점을 부각하는 대응 전략을 마련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플랫폼의 라이선스 분쟁 과정에서 불필요한 책임을 부담하지 않도록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논리를 제시하였으며, 향후 협의 과정에서 유리한 입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5 -
공공금융기관의 전자계약 서비스 구축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공공기관의 전자계약 방식 유효성 여부에 대한 법적 검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5 -
화장품 기업에 향수 포장 사용기한 오인쇄 관련 법적 위험 자문 제공
고객사는 자사 향수 제품에서 본품 용기에는 정상적인 사용기한이 표시되어 있으나 외부 박스 포장에는 잘못된 사용기한이 인쇄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른 법적 위험과 대응 방안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제품 포장의 사용기한이 서로 다르게 기재된 경우 관련 규정 위반으로 판단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행정적 제재를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소비자 신뢰 저하와 기업 이미지 훼손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단순한 표시 오류라 하더라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다만, 이번 사안은 실제 제품의 안전성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며 사용기한이 실제보다 짧게 표시된 것이어서 소비자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사용할 위험은 없다고 보았습니다. 따라서 소비자 안전 측면의 직접적인 문제는 크지 않으나 기업 평판 관리 차원에서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된다고 판단하였습니다.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잘못된 표기를 수정하기 위한 라벨 교체나 포장 재작업 등의 조치를 취하고 이미 시중에 유통된 제품에 대해서는 필요 시 자발적 회수를 검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제조 및 포장 과정에서의 검수 절차를 강화하고 오류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관리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권고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표시 오류로 인한 법적·평판상 위험을 최소화하고, 소비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습니다.
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