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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기반 플랫폼을 운영하는 고객사는 해외 기술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앞두고, 영문 계약서 내 포함된 조항의 법적 적정성과 향후 리스크 가능성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계약서 전반을 검토한 결과, 전체적으로는 일반적인 협력 문서 형식을 따르고 있으나 일부 조항이 고객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 특히 정보 제공, 손해배상, 서약의 유효기간 등과 관련된 문구가 모호하거나 일방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경우가 있어 실무적 협의가 필요한 조정사항을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협력 종료 시 책임의 귀속 범위나 비밀정보의 처리 방식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부재할 경우, 장기적으로 법적 분쟁이나 영업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사전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해외 파트너와의 계약 체결 과정에서 자사의 권리와 이익을 합리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점검 기준과 수정 방향을 제공하였습니다. 아울러 향후 유사한 해외 협력 계약 체결 시에도 활용할 수 있는 검토 기준과 자율적 협상 전략 수립의 기초를 마련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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