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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정부지원 R&D 과제를 수행하는 기업으로 무단결근 후 연락두절된 퇴사 직원에 대해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성에 대해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해당 직원이 장기간 무단결근 및 연락두절 상태로 근로계약상 성실의무를 위반한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고객사가 진행 중이던 정부지원 과제가 중단·지연되었고, 외부 용역계약 체결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한 사실을 고려할 때 기본적인 채무불이행 책임을 물을 가능성은 존재한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손해배상 청구 범위와 관련하여 외부 용역비 및 연장된 과제 기간 동안 발생한 인건비·사무실 유지비 등은 직접적인 손해로 평가될 가능성이 있어 청구가 가능하다고 보았습니다. 다만, 정부지원금 환수와 같은 잠재적 손실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이러한 항목은 일반적으로 특별손해에 해당하여 입증이 까다로울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퇴사 직원의 의무 위반을 근거로 민사소송 제기 여부를 판단하고 청구 가능 항목과 향후 입증 전략을 명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손해 유형별 법적 가능성과 유의사항을 정리하여 제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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