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건의 사실관계
원고(의뢰인)는 건설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피고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공사를 완료하였으나 피고가 공사대금 일부를 지급하지 않자, 원고는 본 법무법인에 법적 대응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인은 원고를 대리하여 피고를 상대로 보수청구 소송을 제기하였고, 이에 피고는 오히려 공사에 하자가 있고 지체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며 손해배상청구를 내용으로 하는 반소를 제기하였습니다.
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
본 법무법인은 원고를 대리하여 공사도급계약의 체결 및 이행 경과를 입증할 수 있는 자료들을 정리하고, 원고가 계약상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였음을 상세히 소명하였습니다. 특히 피고가 반소를 통해 주장한 하자 및 지체 손해 발생 주장에 대해서는, 하자의 구체적인 입증이 부족하고 실사용상 문제도 없으며, 지체로 인한 손해 발생에 대해 원고에게 귀책사유가 없다는 점 등을 중심으로 적극 반박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사대금 지급의무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원고의 청구가 정당하다는 점을 일관되게 주장하였습니다.
3. 결과
법원은 본 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는 원고에게 공사대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하고, 피고의 반소 청구는 모두 기각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의뢰인은 공사대금을 회수함과 동시에 반소로 제기된 손해배상 청구에 따른 법적 부담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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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금 미지급으로 인한 채권가압류 신청 사건에서 채권자 대리하여 전액 인용 결정 도출
1. 사건의 사실관계의뢰인(채권자)은 채무자 회사와 업무협력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을 수행하며 정산금을 지급받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채무자는 정산금 지급을 지연하거나 거절하면서, 고객의 미수금이나 변호사 비용, 제작비용 등을 이유로 일방적인 공제를 주장하였습니다.의뢰인은 여러 차례 정산금 지급을 요구했지만 채무자가 이를 이행하지 않았고, 심지어 다른 사람에게는 정산금을 지급한 정황까지 확인되었습니다. 결국 채무자의 명백한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정산금 회수가 불투명해지자, 의뢰인은 본 법인에 대응을 요청하였습니다. 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법무법인 민후는 의뢰인을 대리하여 채무자의 예금채권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하였습니다. 본 법인은 채무자가 내세운 미수금 회수 비용, 변호사 비용, 제작비용 공제 주장이 계약상 아무런 근거가 없는 주장임을 지적하며, 계약이 성사된 이상 실제 대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의뢰인은 약정된 수수료를 지급받을 권리가 있음을 강조하였습니다.또한 채무자의 재산 은닉 및 소비 가능성이 크고, 부동산이나 보증금 등 다른 집행 자산이 없어 채무자의 예금채권을 가압류하지 않으면 권리 보전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소명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본 법인은 채무자가 보유한 예금채권에 대한 채권가압류를 신청하며, 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할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주장하였습니다.3. 결과법원은 본 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채무자가 보유한 예금채권을 가압류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이로써 의뢰인은 채무자의 재산 은닉이나 소비로 강제집행이 무력화되는 위험에서 벗어나 권리 보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29 -
공정거래위원회의 자료 제출 요청을 받은 패션 의류 기업에 해당 표시·광고의 위법성 관련 자문
고객사는 다운재킷 상품의 충전재 혼용률 표시와 관련하여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자료 제출 요청을 받고 해당 표시·광고가 위법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해당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협력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고 충전재를 직접 구매하여 시험 성적을 확인한 뒤 공급한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이를 근거로 고객사는 광고 문구가 사실과 부합한다고 합리적으로 믿을 수 있었으며 소비자를 기만하거나 허위로 표시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점을 강조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다만, 사후 검사 결과 혼용률이 일부 기준에 미달한 사실이 확인된 만큼 향후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광고 문구를 수정하고, 필요 시 환불이나 소비자 보호 조치를 마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또한 상품정보 제공 과정에서 일부 누락된 항목이 확인된 만큼 향후에는 정보 제공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안내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공정거래위원회 조사에 성실히 대응하고, 문제 소지가 있는 표시·광고를 신속히 보완하여 불필요한 제재나 분쟁을 예방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29 -
스타트업 회사에 지분정리 관련 주주총회 진행 절차 등 자문 제공
고객사는 주주 간 지분 정리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주총회를 몇 차례 진행해야 하는지 그리고 각 단계별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추가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주주총회는 총 두 차례 개최하면 충분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 첫 번째 총회에서는 모든 주주가 참여한 가운데 특정 주주의 지분을 자사주로 취득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두 번째 총회에서는 이미 지분을 처분한 주주를 제외한 나머지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사주 취득 절차를 마무리하는 방식이 적정하다고 보았습니다.또한 나머지 절차는 주주 개인 간의 주식양도에 해당하므로 이는 회사가 직접 관여할 범위를 넘어서는 사안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아울러 고객사가 질의한 바와 같이 기존 주주들 모두 해당 절차와 순서에 동의하고 지분 정리에 합의한 상황이라면 별도의 추가 절차 없이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무리가 없다고 자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지분 정리 과정에서 불필요한 절차나 분쟁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주주총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2025-09-29 -
교육 플랫폼 이용자에게 해당 플랫폼사의 계정 이용 정지 제재 및 수신한 내용증명에 대한 대응 관련 자문
고객사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자사 강의를 무단으로 공유하려 했다는 사유로 특정 이용자의 계정을 무기한 정지한 뒤 이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하였습니다. 해당 이용자는 실제 강의가 공유된 사실은 없었으며 순간적인 실수로 게시글을 작성했을 뿐이라며 제재가 과도하다 주장하고 이에 대한 회신을 법무법인 민후에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고객사가 발송한 제재 근거 조항이 서비스 제한의 범위와 기간을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고 운영사에 전적인 재량을 부여하고 있어 그 유효성에 논란의 소지가 있음을 검토하였습니다. 실제 저작권 침해 등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기한 정지 조치를 유지하는 것은 위반 행위의 경중에 비추어 과도할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였습니다.따라서 이용자가 향후 유사한 행위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확약을 전제로 무기한 정지 대신 일정 기간의 제한 등 보다 합리적이고 비례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플랫폼 운영의 신뢰성과 규정 준수는 유지하면서도 불필요한 분쟁 가능성을 줄일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본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약관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하여 향후 분쟁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보완책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9 -
위탁용역 입찰 참가 기업의 입찰무효 선언 및 재공고 추진에 대한 이의 제기 관련 검토 자문
고객사는 위탁용역 입찰 과정에서 평가 기준과 실제 점수 부여 간 불일치가 발생하자 이를 사유로 한 입찰 무효 선언과 재공고를 추진하였으며 이에 대해 한 입찰참가자가 이의를 제기하자 법무법인 민후에 법적 검토를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입찰 공고는 계약 체결을 위한 청약의 유인에 불과하므로 입찰에 참가했다고 해서 곧바로 계약상 권리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라고 검토하였습니다. 따라서 평가 기준 일부에 오류가 있더라도 그 결과 적격자가 선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입찰 무효 선언과 재공고는 원칙적으로 적법하다고 보았습니다.또한 오류가 발생한 항목은 전체 평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아 이를 바로잡아도 이의를 제기한 업체가 적격자로 선정되는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따라서 업체가 주장하는 절차상 문제만으로 계약 체결 기대권이나 손해배상 책임이 발생하기는 어렵다고 조언하였습니다.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입찰 관련 민원을 법적으로 안정적으로 대응하고, 향후 입찰 운영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문서를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9 -
패션 제조·유통 기업에 대표이사의 퇴직 및 퇴직금 수령 뒤 단기간 내의 등기이사 복귀 시의 법적 리스크 관련 자문 제공
고객사는 대표이사가 개인 사정으로 퇴직하고 퇴직금을 수령한 뒤 단기간 내 다시 등기이사로 복귀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퇴직금은 실제 퇴직이 이루어졌을 때만 지급의 정당성이 인정되므로 단기간 내 재임명되는 경우에는 형식적 퇴직으로 평가될 위험이 있어 주주나 세무당국으로부터 문제 제기가 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따라서 정관이나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퇴직금 지급 요건을 명확히 하고 지급 과정과 산정 근거를 문서화하여 증빙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또한 대표이사의 재임명 절차와 관련해서는 퇴직·재등기 과정에서 권한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사회와 주주총회 결의를 철저히 준수하고 등기 절차 역시 기한 내 마무리해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아울러 동일인의 반복적인 등기·퇴직 기록은 대외적으로 회사 경영의 불안정성을 시사할 수 있으므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실무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퇴직금 지급 및 재임명 절차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세무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정관과 결의 절차를 충실히 이행하여 안정적인 경영 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9 -
의류 제조기업에 이미지 무단 도용 저작권 침해 관련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 자문
고객사는 온라인에서 수집한 이미지를 변형하여 티셔츠 디자인에 사용한 사례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지 그리고 판매 중단 조치에 따른 내부 손해배상 청구 가능성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추가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변형된 이미지라 하더라도 원본의 창작적 표현과 실질적으로 유사한 경우에는 저작권 침해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단순한 색상 변경이나 크기 조정 등은 침해 책임을 회피할 수 없으며 원저작자의 동의 없는 변형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또한 판매 중단과 재고 폐기 조치는 저작권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정당한 조치로 볼 수 있으나 그로 인해 발생한 비용을 내부 직원에게 청구하기 위해서는 직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입증되어야 한다고 조언하였습니다. 특히 퇴사자의 경우에도 당시 업무 과정에서 명백히 저작권 준수 의무를 위반했음이 확인된다면 내부 책임을 물을 여지가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저작권 침해 위험을 정확히 인식하고, 대외적으로는 분쟁을 예방하며, 내부적으로는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9 -
위생용품 제조기업에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대응 법률자문 제공
고객사는 자사에서 제작한 제품 이미지와 설명 자료가 온라인 판매업체에 의해 무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법적 대응 방안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해당 이미지와 설명 자료가 창작성을 가진 저작물로 평가될 수 있으며 무단 사용은 저작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 아울러, 타인의 노력과 투자를 통해 만들어진 성과물을 정당한 권한 없이 활용하여 영업에 이용하는 행위는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이에 따라 상대방에게 ▲침해 사실 인정 ▲무단 사용 자료의 삭제 ▲향후 재사용 금지 확약 ▲손해배상금 지급 등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하도록 조언하였으며 기한 내 시정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민사상 청구와 형사 고소 등 법적 조치를 병행할 수 있음을 안내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지식재산권 침해에 신속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여 기업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2025-09-29 -
글로벌 렌즈 유통기업에 계약상 권리·권한 위임 동의서 검토 자문 제공
고객사는 일본 본사가 체결한 점포활용계약과 관련하여 국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위해 계약상 권리와 권한을 한국 법인에 위임하는 동의서를 마련하고자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권리·권한 위임 동의서가 본사, 한국 법인, 제3자 사이에서 체결되는 구조임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법인이 실질적으로 계약을 관리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하는 것으로 사업 운영상 필요한 구조라고 판단하였습니다.다만, 위임 범위가 지나치게 포괄적으로 규정될 경우 예상치 못한 분쟁이나 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구체적인 권한 행사 범위와 책임 귀속을 명확히 규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검토하였습니다. 특히 계약 해지, 인테리어 변경, 명칭 사용 등 주요 권리에 대해서는 본사의 사전 승인을 요건으로 두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권리·권한 위임 구조를 합리적으로 설계하고, 불필요한 법적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2025-09-29 -
정보통신망법 위반 사건에서 피고인 대리, 항소심 승소 (원심판결 파기, 양형 부당성을 바로 잡은 결과 도출)
1. 사실관계의뢰인(피고)은 서울도서관 전자책 열람 시스템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웹 브라우저의 보안 취약점을 이용해 전자책 파일을 다운로드한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1심 법원은 이를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정보통신망 침해'에 해당한다고 보아 벌금 15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이에 의뢰인은 사실오인과 법리오해, 그리고 형량의 부당함을 이유로 항소하였습니다.2. 법무법인 민후의 조력법무법인 민후는 항소심에서 다음과 같은 점을 중점적으로 조력하였습니다.1) 법리적 측면: 원심은 피고인의 행위를 단순히 전자책 열람 과정에서 발생한 '캐시메모리 저장'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보통신망법상 '침해'에 해당한다고 폭넓게 해석하였습니다. 이에 민후는① '침해'란 원칙적으로 서비스제공자가 설정한 합법적 접근권한을 우회하거나 무단으로 침입하는 경우에 한정된다는 점,② 캐시메모리 저장은 단순히 시스템 작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임시적이고 기술적인 현상일 뿐, 접근권한을 초과하거나 회피한 행위로 볼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2) 양형 측면: 피고인의 행위는 개인적 열람 목적에 불과하고, 저작권 침해와 같이 경제적 피해를 발생시킨 것도 아니며, 범행 수법 또한 복잡하거나 치밀하지 않았음을 소명하였습니다. 더불어 피고인이 범죄 전력이 없는 초범이라는 점, 범행 동기와 결과가 사회적으로 중대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원심의 벌금 150만 원 선고는 지나치게 무거운 처벌이라고 항변하였습니다.즉, 민후는 원심이 '침해' 개념을 과도하게 확장 해석하여 법리적으로 오류를 범한 부분과, 피고인의 구체적 사정을 외면한 양형의 불합리성을 동시에 지적하며 항소심 재판부를 설득하였습니다.3. 결과항소심 재판부는 민후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피고인에 대한 형량을 다시 조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고인에게 과도하게 불리했던 원심의 판단을 바로잡아 항소심 승소를 이끌어냈습니다.이번 사례는 정보통신망법상 '침해' 개념을 엄격히 해석해야 한다는 점을 확인하면서도, 피고인의 개인적 사정과 범행 경중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한 의미 있는 판결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5-09-26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제공 기업에 타사와의 포인트 전환 제휴계약 관련 자문 제공
고객사는 블록체인 기반 포인트 서비스를 운영하는 기업으로, 타사와의 포인트 전환 제휴계약 체결 과정에서 계약 조항의 적정성과 리스크에 대한 검토를 요청하였고, 법무법인 민후는 계약서 전반을 검토한 후, 법률적 안정성과 실무적 운영 가능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우선, 계약 기간 및 자동연장 조항, 계약 해지·해제 사유 등을 점검하여 고객사가 불리한 조건에 일방적으로 구속되지 않도록 수정안을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계약 종료 시 회원 공지 의무의 범위와 방식, 계약 위반 시 대응 절차를 명확히 함으로써 고객사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도록 하였습니다.다음으로, 포인트 전환 비율 및 수수료 부담 구조에 대해 고객이 불합리한 조건을 지지 않도록 “양 당사자의 서면 합의”를 통해 정하도록 수정하였으며, 정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상계 처리 및 순 정산대금 확정 절차를 구체적으로 규정하도록 권고하였습니다. 또한, 지급 지연 시 지체상금 규정을 반영하여 고객사의 채권 회수 안정성을 높였습니다.아울러, 담보 제공 및 보증보험 관련 조항에 대해서도 고객사가 과도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상한을 설정하고, 지급 연체 시 서비스 중단 및 담보 실행 요건을 명확히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개인정보보호, 비밀유지, 지식재산권 활용, 분쟁 발생 시 관할 법원 지정 등 실무적으로 중요한 조항들을 강화하여 고객사의 권익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자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계약 검토를 통해 고객사가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조건으로 포인트 전환 제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조언하였으며,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분쟁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제휴 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였습니다.
2025-09-26 -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부정경쟁행위 및 로열티 회피 대응 관련 내용증명 작성 및 법적 대응 자문
고객사는 라이브 에이전시 사업과 관련하여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이 계약 명의를 교묘히 바꿔치기하여 로열티 지급을 회피한 정황을 확인하고 이에 대한 내용증명을 발송하고자 법무법인 민후에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상대방이 계약 체결 당시 제3자의 이름을 내세워 계약을 진행하면서 실질적으로는 동일 회사 명의로 활동한 점을 지적하였으며 이러한 행위는 계약 상대방을 기망하여 법률관계를 왜곡시킨 것으로 평가될 수 있다고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고객사의 영업 노하우와 교육 콘텐츠를 무단으로 활용하면서 정당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은 행위는 부정경쟁행위 및 영업비밀 침해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였습니다.아울러 내용증명에는 ▲계약 명의 변경의 이유와 근거 소명 요구 ▲실제 활동 내역과 매출 자료 제출 요구 ▲향후 시정 없을 시 민사상 손해배상 청구 및 형사 고소 가능성 경고 등이 포함되어야 함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표현 방식은 과도한 감정적 어조를 피하고 객관적 사실관계와 법적 논리에 기반해 작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 통해 고객사가 내용증명을 통해 상대방의 위법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응하면서도, 불필요한 분쟁 확산을 방지하고 법적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자문서를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6 -
식품·유통 기업에 근로계약서 및 비밀유지서약서 작성 자문 제공
고객사는 신규 채용 및 고용형태에 맞는 계약서 체계를 정비하고 내부 기밀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법무법인 민후에 근로계약서와 비밀유지서약서 작성에 대한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우선 정규직, 계약직, 프리랜서 등 계약서 초안을 마련하여 업무별로 적절히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물류·구매 부문 아르바이트의 경우 근로자성이 문제될 수 있음을 지적하고 별도의 계약 형태를 병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이는 추후 고용관계 분쟁에서 회사가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설명하였습니다.또한 비밀유지서약서를 검토한 결과, 비밀정보의 정의와 범위가 포괄적으로 규정되어 있어 회사의 연구개발, 영업전략, 고객정보, 재무·인사자료 등 주요 자산을 보호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다만, 퇴직 후 의무, 지식재산권 귀속, 위반 시 책임 조항 등이 실효성 있게 운영되도록 서명 관리와 보관 절차를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를 통해 고객사가 근로계약과 비밀유지 체계를 동시에 정비함으로써, 고용관계에서의 법적 리스크를 예방하고 핵심 경영상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안내하였습니다.
2025-09-26 -
소프트웨어 보증기관에 공공기관의 계약 해지 주장에 따른 보증채무 발생 여부 및 채권자 책임 유무 관련 자문
고객사는 공공기관과의 계약에서 후불 교통카드사와의 계약 체결 문제를 이유로 계약 해지가 주장되면서 보증채무 발생 여부와 채권자의 책임 유무에 대해 법무법인 민후에 추가 자문을 요청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계약서 문언상 “계약을 체결하지 못한 경우”만이 해지 사유에 해당한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고객사는 이미 해당카드사와 이용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므로 단순히 이행이 지연되거나 조건이 붙어 있다고 하더라도 계약 체결 자체가 부정되는 것은 아니라고 검토하였습니다.또한 “카드사 계약체결 미이행”이라는 표현은 계약 미체결과 달리 체결된 계약의 이행 문제를 의미하므로 계약 해지 사유로 삼기 어렵다고 보았습니다. 나아가 공공기관이 통합정산사와의 계약을 먼저 해지한 사실이 있어 고객사의 계약 불이행 책임을 전적으로 인정하기 어렵다고 검토하였습니다.이에 따라 보증채무는 성립하지 않으며 채권자가 주장하는 손해배상 청구권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조언하였습니다.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자문을 통해 고객사가 보증채무 이행 요구로 인한 불필요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계약 문언과 실질적 사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대응 방향을 안내하였습니다.
2025-09-26 -
공공기관에 환수금·징계부가금 채권 회수 관련 자문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공공기관의 임원이 납부 기한 내 금액을 납부하지 않고 납부계획서도 제출하지 않음에 따라 향후 적절한 채권 회수 절차에 대한 법적 검토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2025-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