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민후는 한국관세사회(피진정인)를 대리해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사건 방어에 성공했습니다.
한국관세사회는 ‘수출입 통관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업무수행을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해당 소프트웨어에 대한 원본 CD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진정인은 ‘수출입 통관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유지보수 해왔던 회사입니다. 진정인은 이 사건 소프트웨어의 저작권이 자신들에게 있다며, 한국관세사회가 자사의 영업비밀(이 사건 소프트웨어 원본 CD)을 유출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본 법인은 한국관세사회의 변호인으로서 진정인의 영업비밀 유출 주장이 터무니없음을 강력하게 지적했습니다.
우선 본 법인은 이 사건 소프트웨어 개발사와 맺은 개발용역계약서, 유지보수를 위한 유지보수용역계약서 등을 면밀히 살폈습니다. 그 결과 계약서에 소프트웨어 개발용역 결과물에 대한 저작권 등 일체의 권리를 한국관세사회가 가진다는 조항을 다수 찾았습니다.
아울러 이번 영업비밀 진정사건의 핵심인 ‘이 사건 소프트웨어 원본 CD’는 소프트웨어 개발용역 계약에 따라 진정인이 직접 한국관세사회에 전달한 것임을, 계약서와 당시 기록 등을 통해 밝혀냈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한국관세사회가 이 사건 소프트웨어 원본 CD를 갖고 있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의견서와 함께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모두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이 사건 수사를 진행한 서울지방경찰청은 본 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한국관세사회의 혐의가 없다며 사건을 내사종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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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대행사의 상표권침해금지 소송서 승소
법무법인 민후는 상표권자를 대리해 상표권침해금지청구소송을 제기하고 승소하였습니다. 원고(의뢰인)는 광고대행사로 이 사건 등록상표의 상표권자입니다. 원고는 피고가 자신의 등록상표를 허락없이 사용하자 본 법인을 통해 상표권침해금지청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피고가 사용한 표장은 원고의 이 사건 등록상표와 동일·유사한 상품에 동일한 표장을 사용한 것으로 상표권침해에 해당한다며 침해의 금지를 청구하였습니다. 법원은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에게 이 사건 등록상표의 사용을 중단하고, 사용된 부분을 삭제하라는 화해권고결정을 하였습니다.
2019-12-20 -
상표법·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 피의자 변호해 무혐의 처분
법무법인 민후는 상표법,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및 업무방해 혐의를 받는 피의자들을 변호해 무죄를 받아냈습니다. 피의자들은 주류업체를 운영하는 자들로 제품을 판매하는 과정에서 고소인의 상표권을 무단으로 사용하는 등 상표권침해와 영업주체 혼동행위, 업무방해행위를 한 혐의를 받았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사실관계를 명확히 파악한 뒤, 피의자들의 혐의가 명확히 증명되지 않았으므로 무죄라 주장하였습니다. 검찰은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의자들을 불기소(무혐의)처분하였습니다.
2019-12-20 -
상표권침해금지 구하는 내용증명 작성하여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상표권침해금지를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중국의 완구제작사로부터 해당 브랜드 완구의 국내 판매, 침해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등을 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은 사실이 있으며, 관련 상표를 국내에 출원·등록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B사가 A사의 상표를 무단으로 자사의 완구제품에 부착하여 판매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고, 이미지 또한 무단으로 사용함에 따라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B사가 현재 사용 중인 상표와 A사의 상표를 비교·분석하여, 상표 도용 여부를 검토한 뒤 B사에 상표침해 중단, 이미지 사용 중단 및 손해배상 처리 등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2019-12-18 -
경업금지의무 위반 행위 중단 요청하는 내용증명 작성하여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경업금지의무 위반 행위에 대한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자사의 가맹점주인 B씨가 동종 업체의 체인점을 개설하여 동일한 제품 등을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A사와 B씨의 가맹점 계약서 중 경업금지의무 조항을 검토하여 B씨의 행위가 해당 조항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B씨는 A사와의 가맹계약을 위반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해당 행위의 중단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2019-12-17 -
상표권 무단 도용 및 게시에 대한 대응방안 법률자문
법무법인 민후는 상표권 무단 도용 및 게시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 법률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기업의 브랜드 어워드 행사를 주관하는 기업으로 관련 어워드 명칭을 상표권으로 등록한 사실이 있습니다. 그런데 B사의 홈페이지에 A사의 어워드를 수상하지 않았음에도 이를 수상한 것처럼 해당 명칭을 그대로 사용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이에 적절한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무단 도용되고 있는 상표 3건 중 2건은 상표권으로 등록되었으나, 1건은 미등록 상태라는 사실에 따라 미등록상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과 등록상표를 보호할 수 있는 방안으로 나누어 법률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A사의 미등록상표가 부정경쟁방지법상 보호대상인지 여부와 적용 가능한 법조항을 설명하고, 등록상표에 대해서는 상표법상 상표권침해인지 여부에 따라 취할 수 있는 법적 조치에 대한 내용을 담은 자문서를 제공하였습니다.
2019-12-16 -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의 전직금지 및 영업비밀침해금지 소송 승소
법무법인 민후는 엔지니어링 전문업체를 대리해 전직금지 및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인용결정을 받았습니다. 채권자(의뢰인)은 엔지니어링 전문업체이며 채무자는 채권자 회사에 입사해 영업사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사한 자입니다. 채무자는 퇴사시 영업비밀유지(전직금지약정) 서약서를 작성한 바 있습니다. 채권자는 채무자가 퇴사하기 직전 자사의 영업비밀을 유출한 점, 그리고 채무자가 경쟁사로 이직한다는 점을 인지하고 본 법무법인을 통해 대응에 나섰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채무자가 유출한 정보가 영업비밀에 해당한다는 점을 입증했으며, 채무자가 경쟁사로 이직함으로써 채권자 회사의 영업상 이익이 침해될 우려가 있음을 주장하였습니다. 특히 채무자로 인해 영업비밀이 공개되거나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보전의 필요성). 아울러 채권자 회사와 채무자가 체결한 전직금지약정이 효력이 있음을 소명하였습니다. 법원은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가처분을 인용하였습니다.
2019-12-12 -
비밀유지 및 전직금지위반 퇴사자에 대한 내용증명 작성하여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비밀유지 및 전직금지 약정을 위반한 퇴사자에 대해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결제시스템 개발사로, 개발자로 근무하던 직원이 퇴사를 하면서 비밀유지 및 전직금지서약을 체결하였습니다. 그러나 이후 해당 직원이 재직 중에 A사와 동종업체를 설립하고, A사의 가맹점에 대해 A사와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A사가 해당 직원과 작성한 비밀유지 및 전직금지 약정을 검토하였습니다. 또한 관련 법령상 직원의 행위는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그 영업비밀의 보유자인 A사에게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영업비밀을 사용하거나 공개한 행위에 해당하며, 재직 당시에 설립한 법인은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할 수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영업비밀 침해행위를 즉시 중단하고,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을 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2019-12-11 -
쇼핑몰 이미지 및 상표 무단 사용에 대한 내용증명 작성하여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쇼핑몰 이미지 및 상표 무단 사용에 대한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업체로 경쟁사인 B사가 자사의 제품 이미지 및 상표를 무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해당 사진들은 A사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며 저작권자가 A사이며 상표 또한 상표권으로 등록받은 것입니다. 본 법무법인은 B사가 무단으로 사용 중인 이미지와 상표가 A사의 이미지와 상표와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이러한 행위는 저작권 및 상표권 행위로 손해배상청구 및 형사고소가 가능하다고 경고하였습니다. 또한 도용사진 사용행위 중단·삭제, 상표 사용중단, 향후 동일하거나 유사한 상표·서비스표 사용 금지, A사에 발생한 손해를 배상할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은 내용증명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2019-12-05 -
SW소송 : sw업체의 전직금지의무 위반 손해배상소송 승소
법무법인 민후는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가 프리랜서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피고들을 대리해 승소하였습니다. 아울러 원고를 상대로 제기한 반소(퇴직금청구소송)에서도 승전고를 올렸습니다. 원고는 피고들(의뢰인)과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하고 자신들이 수주한 용역사업을 맡겼습니다. 피고들은 성실히 용역을 제공했으며 산출물을 발주기관에 직접 제출하였습니다. 이후 피고들은 원고 회사에서 퇴사해 다른 업체로 이직하였습니다. 원고는 피고들이 자신에게 직접 산출물을 제출하지 않아서 발생한 손해와 더불어 전직금지의무 위반으로 인한 손해액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원고와 피고들이 체결한 계약서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①산출물을 직접 제출하라는 내용이 계약서에 포함돼 있었으나, 해당 계약서에 피고들의 서명날인이 없다는 점, ②설령 피고들이 원고에게 산출물을 제출할 의무가 있더라도, 용역발주기관에 산출물을 제출하였으므로 그 의무를 위반했다고 보기 어려우며, ③피고들은 용역발주기관에서 용역을 수행했으며, 계약에 따라 산출물을 외부로 유출하지 못한다는 점 등을 주장하였습니다. 아울러 원고는 피고들의 산출물제출의무위반으로 인해 손해가 발생했다고 주장하나, 이 사건과는 직접적인 관련성이 없다는 점을 입증하였습니다. 또한 피고들의 전직금지의무위반 관련 손해배상청구에 대해서는 ‘동일한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금지’하는 규정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피고들이 이직하여 담당한 업무는 원고가 담당한 업무와 동일하지 않다는 점을 밝히고 주장하였습니다. 법원은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여 원고의 손해배상청구를 기각하였습니다. 아울러 피고들은 원고로부터 퇴직금을 지급받지 못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에 원고를 상대로 퇴직금지급 반소를 청구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피고들이 원고와 프리랜서 형식의 계약서를 작성하긴 했으나, 사실상 임금을 목적으로 종속적인 관계에서 원고에게 근로를 제공한 근로자에 해당하므로 퇴직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법원은 본 법무법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피고들에게 퇴직금을 지급할 것을 원고에게 주문하였습니다.
2019-12-03 -
경쟁사상표로 검색광고한 업체 상대로 상표권침해금지가처분 신청하여 인용 결정받아
법무법인 민후는 인터넷 의류 쇼핑몰(이하 ‘채권자’)을 대리하여 키워드 광고에 채권자의 상표를 사용한 경쟁사(이하 ‘채무자’)를 상대로 상표권침해금지가처분을 신청하고 인용결정을 받았습니다. 채권자는 2016년부터 인터넷 의류 쇼핑몰을 운영해 왔으며, 해당 쇼핑몰의 이름을 지정상품 제35류(인터넷을 통한 의류소매업 등)로 하여 상표를 출원·등록받은 사실이 있습니다. 채무자 또한 인터넷 의류 쇼핑몰 운영업체이며, 포털 키워드 광고를 집행하면서 해당 시장에서 인지도가 높은 채권자의 상표를 구매한 뒤, 사용자가 포털에서 채권자의 브랜드명을 검색했을 때 자신의 쇼핑몰이 노출, 연결되게 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의 지식재산팀은 상표법 및 관련 대법원 판례를 들어 ‘키워드 검색광고’는 상표법 제2조 제11항 제11호 (다)목에 해당하는 행위로, 상표의 사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채무자가 이 사건 등록상표와 동일한 상표를 동일·유사한 지정상품에 사용하는 것은 채권자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며, 그 즉시 침해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상표법 제2조 제1항 제11호 "상표의 사용"이란 다음 각 목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행위를 말한다. 다.상품에 관한 광고ㆍ정가표(定價表)ㆍ거래서류, 그 밖의 수단에 상표를 표시하고 전시하거나 널리 알리는 행위 재판부는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모두 받아들이고, 채무자에게 이 사건 등록상표를 키워드광고에 사용하지 말 것을 주문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2019-11-28 -
글로벌 자동차제작사의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전직금지소송에서 승소
법무법인 민후는 글로벌 자동차제작사가 제기한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소송에서 피고들을 대리해 승소하였습니다. 원고는 글로벌 자동차제작사이며 피고들은 원고 회사에 재직중 퇴사하고 경쟁사에 입사한 자들입니다. 원고는 자신이 보유한 영업비밀인 기술정보를 누출해 경쟁사에서 사용했다며(영업비밀침해, 경업금지약정위반) 피고들을 상대로 영업비밀침해금지 및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피고들이 원고와 체결한 경업금지약정을 위반하지 않았으며, 이 사건 기술정보가 영업비밀로 인정하기 어려우므로 원고의 청구는 이유가 없다고 변론하였습니다. 법원은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받아들여 원고의 청구를 모두 기각하였습니다.
2019-11-22 -
주방기기제조업체의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 승소
법무법인 민후는 주방기기제조업체의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고 인용결정을 받았습니다. 채권자(의뢰인, 이하 '채권자회사') 주방기기제조업체이며, 채무자는 채권자회사에 입사해 영업팀장으로 근무하다가 퇴사 후 경쟁업체를 설립한 자입니다. 채권자회사는 채무자가 설립한 회사에서 자신들이 판매하는 주방기기와 동일한 기기를 판매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채권자회사는 기술적인 지식은 없고 영업업무만 맡았던 채무자가 동일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는 것에 의문을 품고 조사를 하던 중, 채무자가 채권자회사에서 설계도면을 무단 반출한 사실을 확인하고 본 법무법인에 법적 대응을 의뢰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채권자회사의 대리인으로 채무자를 상대로 영업비밀침해금지 가처분을 비롯한 민형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부정경쟁방지법에서 말하는 영업비밀이란 공공연히 알려져 있지 아니하고 독립된 경제적 가치를 가지는 것으로서, 비밀로 관리된 생산방법, 판매방법, 그 밖에 영업활동에 유용한 기술상 또는 경영상의 정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사건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기 위해 본 법무법인은 채무자가 무단 반출한 설계도면이 부정경쟁방지법에서 보호하는 영업비밀이란 점을 입증했으며, 채권자회사의 도면과 채무자의 도면이 완전히 동일하다는 점도 밝혔습니다. 특히 이 사건에서 채권자회사가 승소하더라도 채무자는 자신의 명의로 돼 있는 재산을 빼돌릴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법원에 호소해 사전에 그 집행을 보전하여, 본안판결의 실효성을 담보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법원은 법무법인 민후의 주장을 받아들여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였습니다.
2019-11-13 -
제조위탁 계약서상 영업비밀보호 조항의 법적 해석 자문
법무법인 민후는 제조위탁 계약서상 영업비밀보호 조항에 대한 법적 해석 자문을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과학기기, 반도체장비 등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전자기업과 제조위탁 계약을 체결하였는바, 해당 계약서상 영업비밀보호 조항에 대한 법적 해석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해당 계약서상 ‘위탁인의 서면 승낙없이 위탁인이 제공한 서류 및 기타 정보를 이용하여 목적물과 동일 또는 유사한 제품을 수탁인 또는 제3자를 위하여 제조 판매할 수 없다’라는 조항을 확인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위 조항상 ‘유사’한 제품의 법적 기준과 유사 제품에 관한 판례를 조사·검토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유사 제품을 판단하는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해당 조항을 위반하게 될 경우 관련 법령상 책임과 주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는 자문서를 제공하였습니다.
2019-11-12 -
명품브랜드 상표권침해 경고장에 대한 답변 작성하여 제공
법무법인 민후는 명품브랜드 상표권침해 경고장에 대한 답변을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의뢰인(A사)은 온라인쇼핑몰 운영기업으로, 지난 9월 한 명품브랜드측으로부터 상표권침해에 대한 경고장을 수령한 뒤, 적절한 합의를 통해 사안을 해결하였으나, 이후 1차 경고장의 합의 위반을 주장하는 경고장을 다시 한 번 받게되어 이에 대한 답변 작성을 요청하였습니다. 본 법무법인은 우선 1차 경고장에 대한 대응과 경과를 검토하고 2차 경고장의 내용과 살폈습니다. 이를 통해 2차 경고장에서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며, 1차 경고장에서 합의한 내용을 모두 이행하였음을 근거를 들어 설명하였습니다. 또한 제품 폐기 및 직원 교육, 재발 방지 등에 대한 약속을 담은 답변서를 작성하여 제공하였습니다.
2019-11-11 -
영업비밀침해 손해배상금 9.7억원 승소
법무법인 민후는 영업비밀침해에 기인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하고 약 9억7000만원의 배상액을 지급받아 승소하였습니다. 원고는 화학제품을 제조하는 회사이며 피고A와 피고B는 원고 회사에 재직하다가 퇴사한 후 피고 회사에 입사한 자들입니다. 피고A, B는 원고 회사에서 퇴사할 때 ‘비밀유지서약서’를 작성했으나, 이를 위배하고 특정 화학제품의 제조 레시피를 유출했습니다. 이후 피고A, B는 피고 회사로 이직한 뒤 유출한 자료를 이용해 원고 회사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였습니다(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본 법무법인은 피고A, B는 계약관계 등에 따라 원고 회사의 영업비밀을 비밀로 유지해야 할 의무가 있었으나 의무를 저버리고 영업비밀을 사용해 부정한 이익을 얻었고 원고 회사에 손해를 입혔음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피고들의 주장대로 피고 회사가 화학제품 레시피를 일부 변형해 사용했더라도 원고 회사가 비용을 들여 개발한 본질적인 부분은 여전히 포함하고 있으므로 영업비밀침해가 성립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즉, 피고들은 공동으로 영업빔밀침해로 인한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음을 변론하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손해액 산정과 관련 ①피고 회사가 원고 회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하여 2018년도까지 얻은 이익액을 산정하고, ②피고 회사의 영업이익액 중 원고 회사의 영업비밀을 침해한 것에서 비롯된 영업이익액이 차지하는 각 비율을 산정한 뒤 각각을 곱하여 이를 손해배상액으로 청구하였습니다. 법원은 본 법무법인의 청구를 받아들여 약 9억7000만원의 배상금을 원고에게 지급할 것을 주문하였습니다.
2019-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