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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민후는 중견기업 회계담당자가 거액의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건에서 회사측을 대리해 고소하고, 피의자가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수사기관의 수사에 주도적으로 협조하였습니다. 그 결과 피의자는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아울러 횡령금에 기인한 손해배상소송에서도 승기를 잡았습니다.

 

피해자는 의류소재를 생산하는 중견기업이며, 피의자는 피해자 회사에 근무하는 회계담당 직원입니다. 피의자는 자신이 피해자 회계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을 기회로 피해자 명의의 통장에서 다양한 명목으로 수억원의 자금을 인출하여 자신의 계좌 또는 제3자 명의의 계좌로 송금하는 방법으로 횡령을 했습니다.

 

법무법인 민후는 이번 형사고소 사건을 대리하여 피의자의 범죄행위 등을 낱낱이 밝히고 증거자료를 수사기관에 제출하였습니다. 또한 피해자의 피해보전을 위해 피의자의 재산 전부를 모두 찾아내 가압류 신청을 하였습니다.

 

아울러 고소인의견서를 통해 피의자가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피해를 변제할 의사도 없을뿐더러, 현재까지 피의자가 횡령액 변제를 단 한푼도 하지 않았음을 법원에 강조했습니다.

 

법원은 검찰의 주장과 본 법인의 의견을 받아들여 피의자를 징역 42개월에 처한다는 선고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