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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관 변호사.jpg

 

 

법무법인 민후는 최근 김용관 변호사를 영입했습니다.

영입 인터뷰를 통해 김용관 변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Q. 간략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저는 변호사 김용관이라고 합니다. 서울대 철학과와 한양대 로스쿨을 졸업했고, 법무법인 바로법률과 법무법인 서울센트럴을 거쳐 민후에 오게 되었습니다.

 

Q. 변호사가 되겠다 결심하신 계기가 있으실까요?

A. 처음부터 변호사에 큰 뜻이 있었던 건 아니예요. 전공이 철학이다보니 전공을 살려서 직업을 바로 갖기는 힘들겠다 싶고, 그나마 제일 근접하게 배울 수 있는 기술이 무엇일까 고민하다보니 로스쿨에 진학하게 됐습니다. 물론 가서는 상상한 것과는 많이 달랐지만, 로스쿨을 다니면서는 법을 좋아하게 된 것 같아요. 지금은 이 일이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변호사를 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법무법인 민후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A. 민후는 야놀자 크롤링 사건, 리키베다위키 사건 등을 통해서 뉴스를 통해 이름을 접하고 관심있게 보고 있던 회사였습니다. IT 분야에서 새로운 법리를 개척해나가는 모습을 보며 함께 법리의 최일선에서 싸우고 싶다는 마음을 품고 있던 와중에 감사하게도 같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받게 되어 영광입니다.

 

Q. 김용관 변호사만의 장점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저는 기술적인 변화와 그에 따른 사회적 파급 같은 이슈에 흥미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세상 돌아가는 일이면 무엇이든 관심을 갖고 개략적인 내용이나마 쫓아가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제 성향이 잡지식만 늘려주는 것 아닌가 싶을 때도 있었지만, 송무 일선에서 다양한 분야의 의뢰인들을 접하고 만나게 되면서, 이런 제 성향이 의뢰인과 공감대를 형성하거나 처한 사정을 더 빠르게 파악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포부가 있다면?

A. 같이 일하는 변호사님들이 너무도 좋으시고, 또 따뜻하게 항상 먼저 챙겨주시고 신경써주셔서 비록 일한 지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변호사 뿐만 아니라 좋은 동료가 되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