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 변호사는 이데일리와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가상화폐 시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이 부족한 이들까지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노린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 피해 역시 증가하게 되었고, 금융당국이 가상화폐 투자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으나 실질적 소비자 보호에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다단계 사기는 ‘투자자를 유치해오면 더 많은 배당금을 부여하겠다’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5,60대 중장년층에 피해가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한 피해자 중에는 자신의 명의로 투자금을 받아 공범으로 조사를 받을까 피해 사실을 숨기는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법인 민후 김경환 대표 변호사는 인터뷰에서 “가상화폐는 전통적으로 사람을 많이 모집해 판매하는 다단계 구조이며, 일반 투자자들이 정확한 정보 없이 ‘비트코인처럼 될 수 있다’는 뻥튀기식 광고에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라며 과장된 정보에 대한 주의를 강조하였습니다.
인터뷰 기사 전문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