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세돌9단과 구글 알파고의 대국 이후 인공지능(AI) 시대가 머지않았다는 전망이 지배적인 가운데 변호사 업계에서도 신기술 공부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언론들은 <법무법인 민후>가 지난달 개최한 '제1회 신기술 경영과 법' 컨퍼런스에 주목했습니다. '신겨술 경영과 법' 컨퍼런스는 드론, 빅데이터, 자율주행 등 최근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신기술 분야'에 대한 법적 이슈를 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입니다. 컨퍼런스에는 IT, 법률, 금융 등 각 분야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해 신기술에 대한 기술적·법적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서울경제는 "법무법인 민후는 김경환 대표변호사부터 공대 출신으로 첨단 기술 자체에 대한 이해가 높은 데다가 그 동안 수많은 IT 관련 소송을 수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발판 삼아 인공지능 시대 법률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관련 최주선 변호사는 "빅데이터 시대 정보 보안 문제, IT와 금융의 접목으로 인해 생길 법률문제 등에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