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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기사는 OVAL KOREA가 지난 10일 성균관대학교에서 개최한 제18회 포럼을 다루며, 인공지능(AI) 패권 경쟁의 현주소와 함께 AI 시대에 요구되는 사회적 책임, 법적·윤리적 과제를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럼은 한··3국의 AI 전략을 분석하는 기술 경쟁 논의와 더불어, AI 기술 확산에 따른 제도적·윤리적 쟁점을 함께 다룬 통합적 논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포럼은 민간이 이끄는 AI 패권 경쟁: ··일 전략 지도와 한국의 기회를 주제로 한 1부와, ‘AI와 인간의 공존: AI 시대의 거버넌스, 법적·윤리적 쟁점을 중심으로 한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민후 양진영 변호사는 2부 연사로 참여해 ‘AI와 인간의 공존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생성형 인공지능의 확산과 함께 향후 인공일반지능(AGI) 논의로까지 확장될 가능성을 언급하며, 이러한 기술적 진보가 결국 인간과 AI가 어떤 방식으로 공존할 것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AI 시대에는 사후적 규제 중심의 접근이 아니라, 사전 예방적 관점에서의 AI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데이터 편향성, 예측 불가능성, 대규모 자동화로 인한 사회적 영향력 확대,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의 불명확성 등 AI의 구조적 특성을 짚으며, 거버넌스는 기술 발전을 억제하기 위한 규제가 아니라 AI가 사회에 안전하고 책임 있게 적용되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기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간의 존엄성, 사회 공공선, 기술의 목적성이라는 윤리 원칙을 바탕으로 AI는 인간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삶을 돕는 도구로 활용돼야 한다는 점을 언급하며 강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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