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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법 개정으로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 감사위원 분리 선임, 집중 투표 의무화 등의 제도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기업 지배구조 실무 전반에 큰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가 기업 환경에 미칠 영향과 법적 쟁점을 논의하기 위해 한국여성변호사회 ESG특별위원회는 '개정 상법의 쟁점과 향후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상법 개정의 핵심 내용과 기업·이사회 운영에 예상되는 변화에 대해 학계와 실무 전문가들이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발제에서는 개정 상법 조항의 주요 쟁점과 향후 제도 운용 방향을 심층적으로 다루었습니다.



이어 진행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변호사, 학계, 언론계 패널들이 참여하여 개정 상법이 실무에 미칠 구체적인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충실의무의 실효적 적용, 이해관계자와의 균형, 주주권 보호와 기업 활동의 조화 등 핵심 이슈들이 폭넓게 논의되었습니다.





법무법인 민후의 양진영 대표변호사는 이번 행사에서 전체 세션의 사회자를 맡아 세미나를 원활하게 이끌었습니다. 각 발표자와 토론자의 주요 논점을 명확하게 연결하며 토론의 흐름을 정리하는 등 세미나가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상법 환경 속에서 기업이 고려해야 할 법적 이슈를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법무법인 민후 양진영 변호사는 앞으로도 기업 지배구조·상법 분야에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실무적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