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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2020년 4월 15일 IT조선에 ‘EU 온라인 플랫폼 규칙과 배달의민족 수수료 사태’에 관해 기고하였습니다.

강력한 온라인 플랫폼은 이용자를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플랫폼을 이용하는 업체들의 의존도가 높아지는 리스크를 안고 있습니다. 배달의민족의 경우 수수료사태 이후 자신들이 내린 결정을 원복했지만 시장을 리딩하는 사업자가 정책을 바꿀 경우 파급력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다시한번 입증한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에서만 불거진 문제는 아니며, 세계가 공통적으로 겪습니다.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와 입점업체 사이의 불공정 논란을 풀어가는 데 하나의 해결책으로 참고할 만한 곳은 유럽입니다.

김 변호사는 “EU 온라인 플랫폼 규칙은 불공정 논란을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불공정성과 불투명성으로 접근한다”며 “우리나라도 이를 고려한다면 보다 더 실체적이고 강행적인 해결 방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김 변호사가 정리한 EU 온라인 플랫폼 규칙 특징은 IT조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