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휴대폰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 배터리 발화입니다. 발화 문제가 최초 제기된 이후 삼성전자가 전량 리콜을 결정했고, 현재도 리콜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번 리콜 사태로 인해 삼성전자의 손실액은 수 조에 달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대규모 손해배상소송이 삼성전자를 상대로 제기될 것이란 추정도 내놓고 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에서는 이미 삼성전자가 자발적인 리콜을 진행중이고,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추가적인 손해배상소송은 제기되진 않을 것이라고 지적합니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손해배상소송은 가능하겠지만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집단소송을 인정하지 않기 때문에 소송으로 피해자들이 얻을 수 있는 실익은 적다"며 실제 소송이 진행되진 않을 것이라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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