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전 테슬라 모델S 차량의 오토파일럿(Autopilot) 기능으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자동차업계를 강타했습니다. 테슬라 모델S에 탑재된 자율주행 기능의 오작동으로 인해 앞에 가던 차량을 발견하지 못하고 추돌한 사고 입니다.
이번 사고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의 흐름을 막을 순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읍니다. 인명사고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대세를 바꿀 수는 없다는 지적입니다. 대신 이와 같은 사고가 반복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를 완비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김경환 법무법인 민후 대표변호사는 "테슬라 사망사고는 충분히 예견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 유사사고가 계속 나올 것이기 때문에 규범적 인프라 구축 및 제도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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