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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토마토 2015. 2. 26.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찾지 않아도 계좌개설, 대출 등의 업무를 할 수 있는 인터넷전문은행이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명인증 등 본인확인을 위한 절차로 현재 여러 분야에서 폐지절차에 있는 '공인인증서' 사용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여러 전문가들의 문제 지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경환변호사는 인터뷰를 통해 "공인인증서가 인터넷전문은행에서의 실명확인의 대안으로 꼽히긴 하지만 타인이 도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명확인은 어려운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공인인증서는 지금까지 대량유출도 많이 됐고, 신뢰성이 떨어져 있다"라며 "공인인증서를 인터넷전문은행에서 실명확인 수단으로 사용하려면 전체적인 보안시스템을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사를 통해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기사보기>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538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