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인수위 기자실이 해킹된 정황이 견되었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이는 '내용이 잘못 전달되어 발생한 일'이라고 인수위가 밝혔습니다.
하지만 해킹의 여부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김경환 변호사님께서는
인터뷰를 통해 '해킹시도가 맞다면 정보통신망법 위반이되고, 남북기본합의서의 기본정신에도 반하는 행위'라며, '해킹이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범국가적 사이버 대응 수준을 제고하는 조치가 있어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보안뉴스 2013.1.17